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 신화 (문단 편집) === 동해 전설들 === 한반도 동쪽 바다인 동해가 서해나 남해와는 달리 워낙 수심이 깊고 넓은 곳이라 옛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던지 고대 한국과 중국의 문헌들을 보면 동해에 얽힌 온갖 신비한 전설과 설화들이 자주 등장한다. * [[식인종]] [[거인]]들이 사는 섬나라 전설: 중국 [[북송]] 시대에 만들어진 책인 [[태평광기]](太平廣記)가 출처인데, 한국의 [[삼국시대]] 나라인 [[신라]]의 동쪽에 장인족(長人族)이라는 종족이 사는 나라인 [[장인(국가)|장인국]](長人國)이 있다고 언급된다.[* 이 이야기는 [[삼국사기]]에도 짧게 실려 있는데, [[삼국사기]]의 편찬자인 [[김부식]]은 "[[동해]]에 대인국이 있다고 하지만, 아직 그 모습을 본 사람은 없다."라고 논평을 달았다.] 장인족은 전체 생김새가 사람과 비슷하지만 키가 2~6장(丈 2.97m~17.8m)이나 되고 이빨과 손톱이 톱과 낫처럼 생겼으며 손가락은 망치나 몽둥이처럼 크고 굵으며 동물이나 사람을 잡아먹는다. [[http://todayhumor.com/?mystery_8927|출처1]] 조선 말의 야담집인 [[청구야담]](靑邱野談)에도 대인(大人)이라는 거인들이 나오는데, 먼 바다 건너 섬에 살고 있으며 키가 무려 20길(60미터)나 되었고 허리의 둘레는 열 명의 사람들이 끌어안아야 할 만큼 굵었으며 얼굴은 먹물처럼 새까맣고 두 눈동자는 등잔불처럼 빨갛게 타올랐고 머리카락과 수염은 붉은 실처럼 생겼다. [[http://todayhumor.com/?mystery_8724|출처2]] * 동해의 신비한 섬, 자미도(子尾島)와 삼봉도(三峯島): 자미도는 [[경상북도]] [[포항]] 지역의 전설에 등장하는 섬이다. 자미도에서는 먹으면 며칠 동안 배가 고프지 않는 [[떡]]이 생산된다. 삼봉도는 [[조선]] [[성종(조선)|성종]] 임금 무렵, 세금을 내기 싫어하여 바다를 건너 달아난 백성들이 숨는 장소였다.[[http://todayhumor.com/?mystery_8720|자미도와 삼봉도]][* 이 삼봉도가 역사상 실제로 존재했던 섬인 점은 사실이나, 그 정확한 위치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. 울릉도나 독도, 혹은 일본의 홋카이도라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.] * 여자들만 사는 동해의 섬나라: 조선 [[인조]] 무렵, 황중윤(黃中允 1577~1648년)이라는 [[선비]]가 1633년에 지은 [[소설]]인 천군기(天君紀)에 나오는 장소다. 동해 바다 가운데에 있는 여국(女國 여인 왕국)의 [[여왕]]인 월백(越白)은 여자들로만 이루어진 군대인 낭자군(娘子軍)을 이끌고 있는데, 그녀들은 모두 아름다웠다고 언급된다. [[https://www.fmkorea.com/877445872|출처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